(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연말 연차를 사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 분야 도서 기획전 '연차 소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맞물려 남은 연차를 모두 소진하려는 분위기를 반영한 행사다.
직장인들의 막바지 휴가 시즌에 맞춰 국내·외 주요 여행지 가이드 도서를 한데 모았다.
짧은 일정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일본부터 따뜻한 휴양지, 유럽이나 미주 같은 장거리 여행지까지 테마별, 권역별로 다양한 여행 가이드북을 소개한다.
인터파크가 11월 한 달간의 여행 분야 도서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1위 지역은 괌이며, 오사카, 리스본, 홍콩·마카오, 스페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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