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12-13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26일 北판문역서 개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오는 26일 북측 지역에 있는 개성 판문역에서 열린다. 남북 양측은 1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정상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연내 착공식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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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삼성바이오·삼성물산 압수수색…분식회계 본격수사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3일 오후 4시께 인천 연수구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회계부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의 외부감사를 맡은 삼정·안진 등 회계법인 4곳과 분식회계 의혹의 핵심에 있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분식회계의 배경으로 의심받는 삼성물산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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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복지위, '만 0∼5세 100% 지급' 아동수당법 개정안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차례로 열고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또 내년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최대 생후 84개월(만 7세 미만)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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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노후 열수송관 이상징후 6곳…"사고발생 가능성"

경기도 고양시에 긴급 보수가 필요한 열수송관이 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5∼12일 전국의 온수배관 2천164㎞ 가운데 20년 이상 된 686㎞를 대상으로 긴급점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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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모든 철도 선로전환기 일제 점검"…전국에 9천947개

정부가 강릉선 KTX 탈선 사고가 선로전환기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강릉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모든 철도에도 선로전환기 등 설비를 점검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고속·일반·도시철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 철도 관리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이들 기관은 19일까지 각자 관리하는 선로전환기에 대한 점검 계획을 수립해 국토부에 보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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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제조혁신으로 경쟁력 높여 제조업 강국 재도약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전통주력 제조업에서 활력을 잃고 있기 때문으로, 제조업에 혁신이 일어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고 경남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혁신성장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제조혁신은 더는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에 참석, 연설을 통해 "제조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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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대피령 속 4년째 공포의 삶…'위험천만' 인천 재흥시장 건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15층 건물 '대종빌딩'이 붕괴위험 진단을 받으며 전국 곳곳에 유사한 사례의 건축물 안전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건물 대다수는 안전진단 최하인 E등급을 받아 붕괴 발생 위험성이 높은데도 소유권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주민들이 그대로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험 건물 진단을 받은 지 수년이 지나도록 지방자치단체 후속 조처도 지지부진해 붕괴위험을 무릅쓴 채 주민들만 공포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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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내일 회동…선거제·임시국회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4일 만나 선거제 개혁 문제와 12월 임시국회 일정 등을 논의한다. 국회 관계자는 1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문 의장이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소집했다"며 "내일 오전 10시 20분에 비공개로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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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성접대 의혹'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검찰 소환

고(故) 장자연씨 성접대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를 불러 조사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날 방 전 대표를 비공개로 소환해 장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에 적힌 '조선일보 방 사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추궁했다. 2009년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방 전 대표가 2008년 10월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수사 결과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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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外人 매수에 2,090대 재진입…코스닥 680선 회복

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98포인트(0.62%) 오른 2,095.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86포인트(0.23%) 오른 2,087.43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1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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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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