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액화천연가스(LNG)선 선가 상승 전망에 14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53% 오른 3만8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만8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클락슨 선가지수는 여전히 1억8천200억 달러에 머물러 있지만, 세계 조선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조선소의 LNG선 수주선가는 이미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1년 후에는 2억5천만 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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