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캠코 전북지역본부 사옥 1층 내 유휴 공간 약 296㎡를 전주시에 무상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간은 15일부터 전주시가 지역 아동·청소년과 시민의 복합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야호학교 틔움' 공간으로 쓰인다.
'야호학교 틔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인문 프로그램, 지역 청년 진로·금융교육 등이 실시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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