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9(CONEXT19)'가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커넥스트19는 올해 K리그 공식 사용구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였던 텔스타 18의 기술력을 모두 담고 있다고 연맹은 전했다.
표면엔 인장강도와 저항강도가 이전보다 뛰어난 '하이 화이트 폴리우레탄'이 사용됐고, 내구성과 방수 기능도 개선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아디다스와 공인구 공급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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