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장 '국민·공공외교' 논의…"국민 안전 최우선"

입력 2018-12-14 18:21  

재외공관장 '국민·공공외교' 논의…"국민 안전 최우선"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4일 2018년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이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를 주제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공공외교 및 국민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보호' 세션에서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 등을 감안해 더욱 철저한 재외국민보호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본부와 유기적 협조 아래 신속·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외교·국민외교' 세션에서는 박상훈 공공외교대사가 내년 공공외교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본부 차원에서는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 주요국 대상 정책 공공외교 강화, 국민외교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재외공관장들은 국민보호에 힘쓰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마음도 사로잡는 외교를 위해 더욱 적극 임무를 다해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재외공관장들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을 듣고, 개발협력공관장회의 등의 일정도 가졌다.
hapy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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