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5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양강도와 동해안 지역에서 개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점차 구름이 끼면서 평안남북도와 자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오후와 밤에 산발적으로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 20
▲중강 : 구름 많음, -3, 20
▲해주 : 구름 많음, 2, 20
▲개성 : 구름 많음, 2, 20
▲함흥 : 구름 많음, 6, 20
▲청진 : 구름 많음,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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