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지난 15일 용산사옥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제6회 꿈★끼 폭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두드림'(Dodream)사업에 참여하는 장애 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과 꿈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나눔 활동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공평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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