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7일 오전 2시 14분께 경북 구미 공단동 한 원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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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공장 4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모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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