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 쇼 '매직 인 더 스카이' 스페셜 공연이 나흘간 매일 밤 펼쳐져 평소보다 2배 많은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당일에는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 대비 2시간 늘려 밤 11시까지 연장한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가 하루 2회 열린다.
이번 아카펠라 공연은 신나는 캐럴과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선보이며, 공연 도중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입으로 드럼 소리를 내는 보컬 퍼커션을 배워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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