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공군 제15대 방공유도탄사령관에 이동원 소장이 취임했다.
방공유도탄사령부는 17일 공군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과 참모, 미 7공군사령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령관 취임식을 했다.
이 사령관은 취임식에서 "최근 역동적인 안보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이 군의 역할"이라며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병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령관은 1989년 소위로 임관,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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