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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난 11일 자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해당 지역 반경 10㎞ 이내에 내려져 있던 조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키로 했다.
반경 10㎞ 내에는 양계농가 6곳을 비롯, 모두 208곳에 40만5천여 마리의 닭, 오리, 기러기 등이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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