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4개 택시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카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풀 서비스 도입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택시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법안과 정책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4일 협의를 통해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월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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