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올해의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공연제작사 라이브㈜ 강병원 대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듀서상'은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에게 주어진다.
강 대표는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 '팬레터', '랭보' 등을 일본, 중국, 대만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대표는 "프로듀서들이 주는 상이라 더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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