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는 안동 중앙신시장에 있는 오고가게 청년몰 내 제과업체인 '몽주아'가 2018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중 청년상인 분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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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신세계그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찾아 스타상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이마트나 신세계 계열사 입점, 전통시장 먹거리 순회행사, 수출 등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을 받는다.
몽주아는 앙버터스콘 등 대표 제품이 최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자 내년 1월까지 주문이 밀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쇼핑과 문화·전통 체험 등이 융합된 공간으로 청년상인 점포가 입점한 오고가게 청년몰에는 몽주아 외에도 25개 청년점포가 영업 중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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