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공사장서 타살 추정 시신 발견…경찰 수사(종합)

입력 2018-12-18 17:32  

전남 해남 공사장서 타살 추정 시신 발견…경찰 수사(종합)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해남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 인근 간척지 수로 공사 현장에서 신원과 나이를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포크레인 운전기사 A씨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발견 당시 목에 노끈이 감겨 있는 채로 1m 아래 땅속에 묻혀있었다.
얇은 긴 소매 상의와 바지 차림으로 발견된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분증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사람을 중심으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