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일 대구와 경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높은 8∼1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1∼2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은 물론 낮에도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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