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9일 급등락 끝에 시초가보다 상승했으나 공모가는 밑돌았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시초가(1만3천500원) 대비 1.11% 오른 1만3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이는 공모가인 1만5천원보다 9.00% 낮은 수준이다.
이 종목은 개장 직후 7.41% 급락한 1만2천원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한때 10.74% 치솟은 1만4천950원에 거래되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업체로, 작년 매출은 7천100만원이었고 영업손실은 9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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