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19일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 "4개 택시단체 대표 일동이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앞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택시단체와 대화했고, 조금 전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택시·카풀 TF는 전날 국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대타협 기구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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