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8년 울산테크노파크 창업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창업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인 '핀란드 Slush 2018' 참가 결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대오비전'의 3D 프린팅을 활용한 선박 몰드 제작, '스카이시스'의 헬리카이트를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 '세이프티 일렉트로닉'의 산업현장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디바이스 개발 등이 소개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오비전과 스카이시스가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창업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사업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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