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효성[004800]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전날 서울 중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했다.
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시작해 16년 연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 성금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함께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 지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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