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광고량 집계 데이터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 하반기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노출된 광고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로 조사됐다.
20일 TNMS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광고량 집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광고가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총 5만2천553회 노출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TNMS 광고 집행 횟수는 지상파 6개 채널, 종편 4개, PP 53개, 라디오 16개, 신문 78개, 잡지 90개 등 257개사를 통해 집계됐다.
같은 기간 2위는 DB 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3만7천599회), 3위 OK 저축은행(3만550회), 4위는 칠성사이다(2만7천927회), 5위는 '삼성갤럭시노트9'(2만5천185회)였다.
TNMS는 "올해 하반기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맥주 광고 노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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