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내 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가 20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전남 목포시·강진군, 대구 중구, 경북 청송군·청도군, 경남 고령군·합천군 등 7개 시군구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총회는 2018년 사업추진 현황 및 2019년 사업계획, 안건상정 및 시군구 발전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는 내년에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선포, 슬로시티 가입 등 관광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관광교류협의회는 2015년 3월 대구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단체장이 모여 협약을 한 뒤 구성됐다.
그동안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한편 관광해설사, 관광협회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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