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의정부지방검찰청은 20일 '환경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범죄 관련 각종 수사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정보수집과 수사를 위해 인력을 교류하며 서로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의정부지검은 서울 상수원 보호구역이 관내에 있고, 환경범죄 발생도 잦아 2017년 환경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으로 민감한 환경범죄에 대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서 단속과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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