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참전유공자수당 내년부터 월 10만→15만원

입력 2018-12-21 11:06  

천안시 참전유공자수당 내년부터 월 10만→15만원
5개 분야 보훈 명예수당, 모든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확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65세 이상 80세 이하)에서 15만원으로 33.3% 인상된다.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는 월 5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5개 분야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만 지급됐던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한 모든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확대 시행된다.
수당 인상 및 신설에 따라 관련 내년 예산은 올해 40억원에서 51억원으로 27.5% 늘렸다.
시는 보훈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9개 보훈단체에 운영비, 사업비, 전적비 순례비 등 3억9천만원의 예산도 지원할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내년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높이기 위해 각종 수당을 확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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