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의원의 내년 의정비가 소폭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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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1일 제4차 회의를 열어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2.6%)만큼 내년도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다.
인상률 2.6%를 반영한 내년 연간 월정수당은 3천5만3천원이다.
이에 따라 시의원들은 법적으로 금액이 정해져 있는 의정활동비(1천320만원)와 월정수당 3천5만3천원을 합쳐 4천325만3천원을 내년도 의정비로 받는다.
올해 의정비(4천249만2천원)보다 1.8% 늘어나는 것이다.
의정비심의위는 앞으로 4년간의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책정하기로 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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