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박채윤(24)이 삼천리 골프단에 합류했다.
종합 에너지 기업 삼천리는 21일 박채윤과 이수진(22), 성지은(18) 3명의 KLPGA투어 선수와 후원 계약을 했다.
이수진과 성지은은 내년부터 KLPGA투어에서 뛰게 된 신인들이다.
삼천리 골프단은 홍란(32), 김해림(29), 조윤지(27), 배선우(24)에 이들 3명이 합류하면서 국내 여자 골프 최강 구단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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