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1월까지 2천440개 숙박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8-12-23 10:17  

충북도, 내년 1월까지 2천440개 숙박시설 안전점검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펜션 등 2천440개 숙박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한 이번 점검에는 소방, 건축, 가스,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시설 배관 연결상태 및 가스 누출 여부, 소방시설 설치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에는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도는 시정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안전 문제의 경우 안전관리자를 지정,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충북에는 농어촌 민박 1천290개, 숙박업소 1천98개, 호텔 23개, 휴양콘도 8개, 펜션 4개, 자연휴양림 17개가 있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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