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교 내년에도 수업료 동결…11년째 그대로

충북 고교 내년에도 수업료 동결…11년째 그대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충북지역 고교 수업료 동결은 2009학년도부터 11년 연속이다.
연간 수업료는 청주지역 모든 고교 129만4천800원(월 10만7천900원), 청주 외 시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 94만800원(＂ 7만8천400원)이다.
청주 외 시 지역 특성화고 56만6천400원(＂ 4만7천200원), 읍 지역 일반고·특목고·자율고 90만7천200원(＂ 7만5천600원), 읍 지역 특성화고 54만6천원(＂ 4만5천500원)이다.
또 면 지역은 일반고·특목고·자율고 80만6천400원(＂ 6만7천200원), 특성화고 51만4천800원(＂ 4만2천900원)이다.
벽지 지역은 일반고 64만2천원(＂ 5만3천500원), 특성화고 43만2천원(＂ 3만6천원)이다.
방송통신고는 도내 모든 지역이 연간 8만5천200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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