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등 서부권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사흘 만에 해제됐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11시에 서부권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 2.%) 주의보를 22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입자 크기 2.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지고 시간당 평균 농도가 35㎍/㎥ 미만이면 해제한다.
서부산권은 21일 오후 8시를 기해서는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내려졌다가 22일 오후 1시 해제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당분간 북서쪽에서 깨끗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 중에 정체했던 미세먼지를 날려 보내 미세먼지 관련 특보는 발령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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