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1일 파주 임진각에서 2018년 송년 제야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오후 9시부터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시까지 이어질 행사는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과 타종식, 도지사 신년메시지 발표, 지신밟기 등 도민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사전공연에는 연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고, 타종식에는 33명의 도민대표와 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도의 임진각 제야 행사는 2015년 마지막으로 한 뒤 2016년과 지난해 구제역과 AI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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