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8 서울시 우수정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이달 9일 서울시 6개국어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72개국에서 총 1만5천172명이 참여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5천469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2위는 '구직자를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4천40표), 3위는 '플라스틱 없는 서울, 1회용품 줄이기 실천'(3천943표)이 차지했다.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중어권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장, 일어권에서는 '서울로7017와 주변 잇는 7개길 조성'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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