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 서울방향 판교IC와 양재IC 사이에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방향)와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를 연결하는 연결로(이하 금토분기점)를 27일 오전 11시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선 부산방향에서 용인서울선 흥덕방향으로 연결하는 하행선 연결로는 7월 개통된 바 있다.
금토분기점은 도로공사와 경수고속도로가 2015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공사를 벌여왔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판교와 분당, 수지 및 광교 신도시 주민의 도로선택 폭이 늘어나고 기존보다 거리는 6.6㎞, 시간은 10분 단축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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