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하대병원이 4세대 로봇수술기구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외과·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료진 11명과 로봇 코디네이터, 전문 간호인력 5명을 갖췄다.
인하대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 Xi는 그동안 선보인 다빈치 로봇수술기구 중 최첨단 버전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4개의 초소형 로봇 손으로 환자 몸 안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수술을 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로봇수술기구를 활용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과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인천본부,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인천=연합뉴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인천시 연수구 향기로운 교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강화군에서 생산한 1천㎏으로,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조현준 인천영업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부는 지역 쌀 소비를 통해 소외계층과 농촌을 동시에 돕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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