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가 2019년 1월 10∼12일 서울 건국대학교, 18∼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기록강습회를 연다. KBO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기록강습회를 열었다. 2016년에는 부산에서 최초로 '지역 강습회'를 했고, 2019년 1월 4번째로 서울이 아닌 곳에서 강습회를 한다.
기록강습회는 KBO 공식 기록원들의 강의로 진행하며 공식 기록지 작성법과 기록, 경기 규칙 등을 다룬다. 수강신청자에게는 실습용 야구 기록지와 KBO 기록법&기록규칙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를 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또한, 성적 우수자는 2019년도 제9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의 우선 수강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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