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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은행은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큰 대구지방경찰청 북부경찰서, 경북청 청도경찰서, 전남청 목포경찰서, 경기남부청 광명경찰서, 서울청 송파경찰서 등 5개 경찰서에 한은 총재 포상을 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청 북부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29일 대구 시내와 경남 진주, 경북 경주 재래시장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 총 21장을 사용한 피의자를 CCTV 분석을 통해 10월 13일 부산 소재 은신처에서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청 청도경찰서는 올해 2∼7월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 총 25장을 사용한 화폐위조범 1명을 검거했다.
한은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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