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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연말 잇달아 신곡을 발표한다.
엠넷 '슈퍼스타K 2016'에서 '지리산 솔'(Soul)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우승한 김영근은 27일 낮 12시 새 싱글 '리멤버 미'(Remember Me)를 발표한다.
'리멤버 미'는 뒤늦게 소중함을 안 사람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노래한 곡으로, 김영근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다.
김영근은 이 노래가 어릴 적 쓴 일기처럼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5일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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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고등래퍼' 출신 최서현도 29일 오후 6시 신곡 '2018'을 선보인다.
'2018'은 내년 발매할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트렌디한 비트에 최서현이 작사한 노랫말이 담겼다.
소속사 굿라이프크루 측은 "그루브(리듬감) 있는 곡으로, 내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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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JTBC '히든싱어 2' 고(故) 김광석 편에서 준우승한 최승열이 26일 낮 12시 첫 싱글 '첫사랑 긴 이별'을 발매한다.
'첫사랑 긴 이별'은 최승열이 처음 발표하는 노래로, 첫사랑의 아련함과 이별의 긴 시간을 표현한다.
최승열은 '히든싱어 2'에 출연한 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여름, 동물원' 등 다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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