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새해 관광객 1천만명 유치하겠다"

입력 2018-12-26 11:36  

원창묵 원주시장 "새해 관광객 1천만명 유치하겠다"
신년사에서 여주∼원주 전철 2020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26일 "새해에는 관광객 1천만명 유치와 SOC 핵심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곤돌라, 인공폭포, 잔도 등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시켜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원주 전철사업은 2020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원주천 댐 건설과 1군수지원사령부와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차별 없는 복지와 행복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보육과를 신설하고 한 부모 아동 양육비 인상과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를 비롯해 강원 보훈요양원과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건립 등 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옛 종축장 부지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중앙선 폐선 철도를 이용한 4D 관광열차, 원주천 댐 주변 관광지 조성 등 신규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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