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제73차 전체회의를 열어 한국방송공사(KBS) 감사에 김영헌씨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KBS 감사는 KBS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KBS 이사회는 지난 11월 16∼27일 KBS 감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12월 7일 면접대상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후 12일 면접심사를 거쳐 김영헌 전 KBS 시큐리티 사장의 감사 임명을 방통위에 제청한 바 있다.
김영헌 KBS 감사의 임기는 2021년 12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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