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27일 장 초반 강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15% 오른 3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연구원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서 "6년 만에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로부터 수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인도하기로 함에 따라 1분기 이익으로 환입될 금액이 1천887억원"이라며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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