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직원 워라밸 위해 편의시설 확충

CJ ENM, 직원 워라밸 위해 편의시설 확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CJ ENM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행복을 위해 휴게·편의 시설을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약 500㎡ 규모의 야외 녹지·휴게 공간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는 사내부속의원을 개관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 사옥 지하 1층에 있는 편의 공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게임 기기, 노래방 부스, 전자 다트,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 안마의자, 발·종아리 마사지기, 김밥, 라면, 떡볶이 등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는 분식 코너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2012년 문을 연 직장 어린이집도 지난해 1곳을 추가 개원해 운영 중이다.
CJ ENM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까지 사옥 로비 공간을 활용한 임직원 라운지, 미니 도서관 신설 등을 비롯해 전 층 임직원들의 업무 특성에 맞게 지속해서 휴게·근무시설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