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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006360]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신신도시 자연&자이'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연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의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전체 물량의 80%가 특별공급으로 제공된다.
1순위 물량은 167가구,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90만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든 주택형이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되고 공공분양에 따른 가격 경쟁력도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1순위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11일, 계약은 같은 달 28∼31일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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