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체 한국특수형강[007280]은 "회생담보채권 변제를 위해 2018년까지 일부 유형자산의 자산매각이 예정돼 있었으나, 경기불황으로 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자산을 인수할 대상처를 찾지 못해 부득이 동 매각예정자산의 담보채권자와 협의를 거쳐 세일 앤 리스백 방식에 의한 자산매각을 철회하고 상환해야 할 회생담보채권은 리파이낸싱 자금으로 상환하기로 협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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