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세계푸드는 28일 한식전문점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점을 프리미엄 매장인 '올반 프리미엄'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반'은 2014년 첫 개장 이후 현재 서울과 경기도, 부산, 대구, 세종 등지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프리미엄 매장 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반 프리미엄'은 기존 '올반'보다 서비스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팔도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옥', 주문 즉시 음식을 만들어주는 '더 라이브', 바비큐 코너 '붓처스', 샐러드와 해산물을 제공하는 '그린 테라스', 세계 각국 요리를 선보이는 '고메 베누' 등 5개 코너에서 85종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전문점 '폴바셋', 전통 떡 전문점 '종로복떡방'과 제휴한 '디저트 숍'에서는 다양한 후식 메뉴가 마련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고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반 프리미엄'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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