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KBS 1TV는 신년기획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출연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를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데 이어 새해에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질지, 2차 북미정상회담은 열릴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세 장관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에서 90분 동안 정부의 한반도 평화구상과 미래 청사진을 전한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선정된 시민 패널들이 통일외교와 안보 사안에 관해 묻고 장관들이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내년 1월 1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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