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에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2020년 개교

입력 2018-12-28 14:02  

경주 감포에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2020년 개교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제통상 분야 마이스터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통상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로부터 현 경주 감포고등학교에 대해 마이스터고 전환 승인을 받아 2020년 3월 국제통상 마이스터고 문을 열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자체 예산을 비롯해 교육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부, 경주시 예산 등 모두 322억원을 들여 학교 시설을 정비·조성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국제무역과 3학급 60명으로 학급을 편성하고, 어학 능력이 우수한 다문화 학생과 공업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중심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제통상 마이스터고가 설립되면 대학 수준 이론과 현장 맞춤 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통상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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