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2-28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현역 2배' 기간·심사위 국방부 소속…대체복무 논란 불씨 남아

국방부가 28일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해 '36개월 교정시설' 대체복무안을 확정함에 따라 그간 제기돼왔던 대체복무제 논란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그간 36개월(1안)과 27개월(2안), 복무기관 '교정시설로 단일화(1안)'와 '교정시설과 소방서 중 선택(2안)'을 놓고 공청회 등을 거쳐 여론을 수렴해온 끝에 1안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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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과 댓글조작' 김경수 징역 5년 구형…"일탈한 정치인"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허익범 특검팀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법 행위를 하는 사조직을 동원할 수 있고, 공직을 거래 대상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일탈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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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997명 개인정보 새나갔다…경북하나센터 해킹 당해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지역 하나센터에서 직원이 관리하던 탈북민 약 1천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외부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경북하나센터에서 사용하는 PC 1대가 최근 악성코드에 감염돼,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지역 거주 탈북민 99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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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발생 '최고조'…"주의보 발령 후 환자 9배"

독감(인플루엔자)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 절기의 정점에 근접했다. A·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중이다.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맞는 게 좋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1주(12월 16~22일)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71.9명에 이르러 지난 절기의 유행정점(2018년 1주, 2017년 12월 31일~ 2018년 1월 6일) 수준인 72.1명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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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여파 노인요양병원까지…' 환자부담금 줄줄이 인상

"지금도 병원비에 약값까지 100만원 가까이 매월 내고 있는데 병원비가 오른다니 걱정입니다." 치매에 앓는 어머니가 동네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김모(55·부산 해운대구) 씨는 새해 1월 1일부터 월 병원비가 5만원 오른다는 병원 측 통보에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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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곤두박질…10월말 현재 -0.57%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약세로 국민연금의 운용수익률이 곤두박질쳤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10월 말 현재 기금 운용수익률이 -0.57%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16.57%, 해외주식 1.64%, 국내채권 3.47%, 해외채권 4.53%, 대체투자 7.5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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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故 김용균 어머니 만날 의사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등 유족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문 대통령은 태안 서부발전소 산재로 사망한 김 씨의 모친 등 유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이런 뜻이 유족들에게 전달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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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외 전국 대부분에서 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을 듯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18년 마지막 해가 지는 모습과 2019년 첫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다"며 "제주도는 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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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사랑한 드러머' 전태관 별세에 음악계 추모 물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지난 27일 별세하자 음악계가 추모 물결에 휩싸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윤종신은 28일 트위터에 "전태관 형께서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셔요 형. 감사했습니다"라고 썼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인스타그램에 "전태관 선배님께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얼마 전 선배님의 따뜻한 곡들을 다시금 듣고 재해석해보는 경험을 했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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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방위상, 레이더 갈등에 "자위대 적절히 행동" 주장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최근 우리 해군의 북한 조난 선박 구조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논란과 관련, 당시 자위대가 적절히 행동했다고 28일 주장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오후에 자위대 초계기가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할 방침을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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