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 화훼유통센터가 2년 연속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28일 음성 화훼유통센터에 따르면 올해 206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올해 전국 58개 농협공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 공판장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개장한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92억1300만원을 들여 1만3천838㎡ 규모의 온실 동과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이다.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 경매하고 있으며 중도매인 1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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