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황금돼지해인 내년 2월 말까지 '황금돼지 드림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철도 3호선 열차(3량) 실내를 황금돼지 캐릭터로 꾸미고 운행 기간 희망 메시지 적기, 퀴즈 풀기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개인·단체가 일정 운임을 내고 대여를 신청하면 드림열차를 통째로 빌려줄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3호선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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