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9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여전히 춥겠고, 양강도와 함경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초당 10m 이상의 강풍도 불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6, 0
▲중강 : 구름 조금, -9, 10
▲해주 : 구름 조금, -3, 10
▲개성 : 맑음, -3, 0
▲함흥 : 맑음, 1, 0
▲청진 : 맑음,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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